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바르셀로나가 베르나르두 실바를 원하고 있음을 공론화했다. 이들은 다음 시즌 실바에게 선수단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길 것을 제의하며 유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실바는 지난 2017년 맨시티에 입단한 뒤 3시즌 동안 활약했다. 그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05경기에 나서 19골18도움을 기록했다. 드리블 실력과 왼발 킥 능력이 장기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전설' 다비드 실바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손꼽힌다.
다만 실바가 향후 맨시티에 머무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국적의 20세 선수 필 포든이 무섭게 치고 올라온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큰 관심을 보인 탓이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실바를 잡기 위해 현금에 수비수 넬손 세메두를 더하는 제의를 맨시티에 건넸다. 데일리 메일은 여기서 더 나아가 바르셀로나가 실바에게 선발 보장과 핵심 역할을 맡기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바르셀로나는 실바와 계약을 맺는 데 아주 열성적이다. 그를 유혹할 수 있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라며 "실바같은 능력을 가진 선수는 드물다. (이적한다면) 유용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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