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내년 미국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바백스 경영진은 10일(현지시간)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백신 제조 능력은 2021년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며 "이는 최대 5억~6억회분량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노바백스 측은 이어 "연간 20억회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전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실험용 백신에 대한 초기 임상시험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빠르면 다음달 말 대규모 3단계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노바백스는 지난주 초기 임상시험 결과, 백신 후보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를 높은 수준으로 생성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