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이말년이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갈등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트위치TV 채널 캡처
웹툰작가 이말년이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갈등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이말년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샌드박스와 이야기 나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말년은 이 글을 통해 소속사와 화해했다며 "만나서 솔직하게 화난 부분 다 말씀 드렸다. 사실 화 많이 났었다. 샌드박스에서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다고 반성한다고 말씀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말년은 또 "매니저에게 책임전가 한 게 아니더라. 그냥 내부 소통시스템이 무능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한다고 약속했다"며 "(문제를) 공론화하고 심한 말씀 드린 점 사과드렸다"고 말했다.
이말년은 지난 7일 개인 트위치TV 채널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샌드박스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말년은 샌드박스의 기획, 대본, 연출 등 미흡한 준비와 음향 사고, 영상 홀드백(다른 플랫폼으로 유통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 등을 지적하며 "왜 책임을 매니저에게 돌리는지 모르겠다. 이럴 거면 회사 접어라"고 일침했다.

이말년은 구독자 74만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 중이다.


다음은 이말년의 팬카페 글 전문이다.

만나서 솔직하게 화난 부분 다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화 많이 났어요.
샌드박스에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가 많았다고 반성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매니저에게 책임전가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내부 소통시스템이 무능했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도 공론화하고 심한 말씀 드린 점 사과드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시청자 여러분들 폭우로부터 무탈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