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의회는 ‘호우피해지역지원대책반(이하 대책반)’를 내부적으로 가동하고 전국의 호우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나선다.
대책반은 최근 폭우는 코로나 19에 대응한 비상시국에 버금갈 정도의 긴급한 상황이라며 생활터전을 통째로 잃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염태영 대표회장(수원시장)은 “이번 수해로 주민들의 고통과 걱정이 정말 크다. 지금 기초지방정부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생수와 라면 등 식료품을 수해지역에 보내고 있으며 자원봉사봉사대가 침수 가옥 정리와 토사 제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했다.
염시장은 “이미 지방정부는 코로나19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느라 재정이 바닥난 형편에서 이런 재해까지 겹쳐서 내실 있는 대책을 세우기 어려운 곳이 대부분”이라며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재난 대책을 수립할 때 이런 어려운 지방정부 사정을 꼭 헤아려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전국협의회에서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집중호우대책으로 특별재난지역의 기준을 유연하게 하거나 광역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해 재난지역을 범전국적으로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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