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김동준은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재단에 개인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속사는 기부자가 김동준이 맞느냐는 밀알복지재단의 문의에 뒤늦게 기부 사실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12일 김동준 이름으로 거액의 후원금이 들어와 확인하던 중 기부자가 김동준님인 것을 알게 됐다”며 “김동준님은 기부 사실을 알리기 원치 않으셨으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개하자는 재단 측의 간곡한 설득에 기사화를 허락했다”고 밝혔다.
그의 후원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증장애아동 가정의 주거보수와 생계비, 의료비, 의료보장구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 3월 김동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대구, 부산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광고료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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