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사진=뉴스1
14일 오전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이는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Novavax)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의 항원 개발 및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비상장 기업이다. 비상장기업의 경우 상장기업의 주가와 달리 매일 공표되는 주가를 알 수 없다.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와 관련 있는 SK그룹 계열사인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가 주목된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98% 보유한 대주주이며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주식을 33.4% 갖고 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은 코로나19 백신 생산설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가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개발 코로나 백신 2종은 9월 임상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