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 결과에서 19%의 지지를 얻어 17%를 받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신해 1위로 올라섰다.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이 의원을 처음으로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지사와 이 의원에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9%의 지지율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홍준표 무소속 의원(2%) 등 야권 유력 주자들은 모두 한자릿수대 지지율에 그쳤다.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은 응답자는 45%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에 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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