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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군 당국이 18일부터 접경지역에서 주한미군과 합동 지뢰탐색작전에 나선다.
강원 철원·화천, 경기 연천 등 접경지역에선 현재까지 총 21발 지뢰가 발견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주한미군 지뢰탐지 인원이 오늘부터 접경지역에 전개된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주한미군 지뢰탐지팀 및 폭발물처리팀(EOD) 병력은 철원 등 접경지에 투입돼 한국군과 합동 작전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임진강·한탄강 및 지류 하천들이 범람하면서 북한 지역으로부터 목함지뢰나 불발탄 같은 폭발물이 유입됐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군 당국은 지난 3일부터 접경지역에 연인원 4100명을 투입해 지뢰탐색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지난 16일 이후 지뢰 2발을 발견했다"며 "현재까지 21발을 수거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수거된 지뢰 2발은 북한 목함지뢰가 아닌 한국군이 사용하는 대인지뢰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직접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1338)나 경찰서(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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