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프로야구 2군 선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소식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엄격한 관리 중 나온 통상적 절차"라는 입장을 보였다.
KBO는 18일,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수도권 A구단 2군 선수의 코로나19 검사 사실에 이같이 밝혔다.
해당 선수들은 일주일 전 식사를 했던 식당의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 대상자로 분류돼 이날 검사에 응했다. 검사 결과는 오는 19일 나올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사례는 공개하지 않았을뿐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선수들은 일반인들보다 더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다. 이번에도 당연한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는 10개 구단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해 지난 5월5일 정규시즌을 개막했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전체 관중의 10%의 입장을 허용했다. 지난 11일부터는 입장 가능 관중 규모가 25%로 확대됐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에서 종교 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상향 조정돼 다시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 중이다. 프로야구에도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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