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U-20 대표팀 출신 중앙수비수 이재익(21?알 라이안SC)이 벨기에 로얄 앤트워프로 1년 임대를 떠난다.
알 라이안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구단은 이재익의 앤트워프 임대 이적을 승인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라고 밝혔다.
한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익의 이번 계약에는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강원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재익은 첫해 8경기에 출전한 뒤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렸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표로 뽑혔다. 이재익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당시 활약을 인정받은 이재익은 지난해 7월 알 라이안으로 이적했다. 이재익은 이적 후 빠르게 팀에 자리를 잡았고 2019-20시즌 10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도 깜짝 발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재익이 이적할 앤트워프는 설기현 경남FC 감독이 속했던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지난 1880년 창단한 앤트워프는 벨기에 리그 우승을 4회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4위를 마크,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 시즌에는 2경기에서 1무1패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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