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가장 뜨거운 신인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MLB 파이프라인(Pipeline)이 선정한 10명의 루키 중 김광현은 6번째로 거론됐다.
마이크 로젠바움 MLB닷컴 기자는 “한국에서 온 좌완 투수는 시카고 컵스와의 데뷔 무대에서 3⅔이닝동안 1실점 했고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안타 3개를 허용했지만 6이닝동안 무실점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발투수로 등판해 9⅔이닝을 던져 0.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며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서 좀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12월 세인트루이스와 옵션 포함 2년 총액 1100만달러(한화 약 130억원)에 계약하며 입단했다. 지난 23일에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MLB 데뷔 첫 승을 따내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의 신호탄을 올렸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을 던지며 패전 없이 1승 1.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가 속한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시즌 10승8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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