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인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3개 금융회사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최성일 금융감독원 부원장, 6개 금융협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등 소규모 내빈만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은 위원장은 축사에서 "디지털화, 비대면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금융은 우리 경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면서 금융권에 적극적 인적 투자 및 다양한 인재 선발을 통해 환경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금융권은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차별 없이 금융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마련한 금융권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고용 없는 성장이 아닌,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선 온라인 채용정보관을 통해 53개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참여기관은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등 은행 12개, 삼성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 등 보험10개, 미래에셋대우·메리츠증권 등 증권 6개, 신한카드·현대카드 등 카드 7개, 산업은행·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12개, 협회 6개 등이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참여 기업별로 소개영상, 채용정보, 구직자 상담 게시판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부스가 운영된다. 라이브 채용설명회에선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하반기 채용 전형, 인재상 등에 대해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담은 '라이브 채용설명회', 현직자들의 금융권 취업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토크 콘서트 등 콘텐츠도 제공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