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칠웰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칠웰의 예상 이적료는 매체마다 약간씩 엇갈린다. 이적시장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영입에 5020만유로(한화 약 700억원)를 전격 투자했다. 반면 영국 매체들은 칠웰의 이적료가 5000만파운드(약 780억원)라고 보도했다. 옵션 포함 유무 등에 따라 700억~800억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볼 때 칠웰은 역대 왼쪽수비수 중 2번째로 비싼 선수가 됐다.
역사상 가장 비싼 가격에 이적했던 왼쪽수비수는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한 벤자민 멘디다. 맨시티는 멘디 영입을 위해 5750만유로(약 805억원)를 프랑스 리그1 구단 AS모나코에 건넸다. 다만 멘디는 이후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확고한 주전 위치에 오르지 못했다.
멘디와 칠웰의 뒤를 잇는 '가장 비싼 왼쪽수비수'는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다.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던 멘디는 지난해 여름 레알로 이적하며 4800만유로(약 670억원)의 이적료를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크 쇼(3750만유로), 과거 레알에서 뛰었던 파비우 코엔트랑(3000만유로, 현 하우 아브)이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다음은 유럽축구 역대 왼쪽수비수 최다 이적료 상위 10명
(이적 당시 구단)
1. 벤자민 멘디(맨체스터 시티) - 5750만유로
2. 벤 칠웰(첼시) - 5020만유로
3.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 - 4800만유로
4.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3750만유로
5.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 - 3000만유로
6.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AS로마) - 2950만유로
7. 키어런 티어니(아스날) - 2700만유로
8.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 - 2600만유로
9. 니코 슐츠(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2550만유로
10. 레벵 퀴르자와(파리 생제르망) - 2500만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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