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펀드평가에서 집계하는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8월 넷째주(24일~28일)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평균 1.98%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지난주 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2300선까지 무너졌지만, 이번주는 다시 상승하며 2350선을 지켜내며 마무리했다.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되고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 치로제 및 백신 기대감과 함께 개미들이 다시 들어오면서 주식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띄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모든 운용사들의 수익률은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모두 플러스를 나타냈다.
3%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운용사는 11곳으로 집계됐고, 0%대 소수점 수익률을 기록한 운용사는 단 한 곳 뿐이었다. 모두 1%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것이다.
이번주 수익률 1위 운용사는 우리자산운용이 차지했다. 수익률은 3.77%다. 이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2위에 자리하며 3.65%를, 플러스자산운용이 3.40% 수익률로 3위에 올랐다. 반면 유일하게 1%대의 수익률도 올리지 못한 곳은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으로 0.78% 수익률에 그치며 이번주 꼴지에 자리했다.
7대 대형 운용사들은 모두 3%대 수익률을 올리지 못했다. 4곳은 1%대로 하위권에, 3곳은 2%대로 중위권에 걸쳤다. 수익률 1%대 하위권부터 보면 삼성자산운용이 1.58%로 가장 저조했고,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각각 1.65%, 1.76%, 1.98%에 그쳤다.
KB자산운용이 2.52% 수익률을 기록 대형 운용사 중에선 가장 높았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47%, NH아문디자산운용이 2.29%의 수익률을 올렸다.
설정액 기준으로는 삼성자산운용이 18조547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8조9689억원을 기록했고, KB자산운용 4조3182억원, 신영자산운용 3조9737억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조9191억원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