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합당에 따르면 오는 9월3일 취임 100일을 맞는 김 위원장의 기념식에 대해 다양한 방식을 두고 고심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금천구 가산동 쪽에 비디오 화면들이 설치된 세트장에서 ‘언택트’(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하지만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 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확진자가 급증하자 관련 행사는 더욱 축소되는 분위기다.
통합당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중인 새로운 당명 또한 김 위원장의 취임 100일과 비슷한 시기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다음달 1일 상임전국위원회와 2일 전국위원회 개최를 비대위 화상회의를 통해 의결했다”며 “31일 새 당명 후보 복수안이 비대위에 보고되며 의총 등 당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전국위 의결로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의 취임 100일에 맞춰 새로운 여의도 당사의 현판식을 하는 부분도 고려됐지만 공모를 통해 당명을 최종 결정한 뒤 당색과 로고 등의 추가적인 부분까지 확정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이에 따라 당명 선정 이후로도 현판식에 필수적인 콘텐츠가 완성되기까지는 3주쯤 더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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