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31일 발표한 8월4주차(24~28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2.9%포인트 오른 49.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4.1%포인트 내린 46.7%였다. 모름/무응답은 1%포인트 증가한 4.2%였다.
지역별로 보면 전통 지지층인 호남에서 3.4%포인트 상승한 74.9%를 기록했다. 보수텃밭으로 통하는 대구경북(TK)에서도 8.9%포인트 상승한 37.4%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극우 성향 기독교계와 보수단체 등이 주도한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주려는 경향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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