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미드필더 반 더 비크의 맨유행이 임박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네덜란드의 젊은 재능 도니 반 더 비크(23)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의 BBC 등 복수의 현지 언론들은 31일(한국시간) "맨유가 아약스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 영입에 근접했다"면서 "두 구단이 4000만 파운드 이적료에 합의함에 따라 계약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일찌감치 점찍고 있던 재목"이라고 반 더 비크를 소개한 뒤 "수일 내 이적이 마무리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2020-2021시즌을 앞둔 맨유의 첫 영입이 될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명가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5년 10대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다.

여전히 어린 나이지만 벌써 5시즌을 소화한 그는 각종 대회를 통틀어 175경기에 출전, 41골을 기록했다. 특히 아약스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할 때 중심에 있었다.

반 더 비크는 지난 주말 아약스와 프랑크푸르트(독일)의 친선경기에 불참하면서 이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는데, 최종 행선지는 맨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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