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9월 정기국회에서의 성과를 다짐했다.
이낙연 대표는 3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국민들은 저희를 주목하고 저희들은 국민들의 주목에 응답해야 한다"며 9월 정기국회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에서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민생 지원 ▲미래 준비 ▲통합 정치 ▲혁신 가속화 등 이른바 '국민 5대 명령'으로 규정했다.


그는 "5가지 명령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무엇보다 국난 극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당 소속 의원들께서도 긴장감을 가지고 국난극복 대열에 동참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 국난극복위원회를 확대 재편하고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며 "공동위원장으로 당의 역량있는 중진급 의원들이 동참해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어 "K-뉴딜위원회는 김태년 원내대표께서 책임을 맡아 원내 활동과 연계해달라"라며 "국민들께서 저희들의 성의를 다하는 활동을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 29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그는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