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토트넘이 2차 예선을 위해 불가리아 원정을 떠난다.
UEFA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토트넘의 상대는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불가리아)로 결정됐다. 두 팀의 경기는 오는 9월18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험난한 일정을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오는 9월14일 에버턴을 상대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르고 3일 후 불가리아 원정을 떠나야 한다. 이어 20일에는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EPL 2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이 상대하는 플로브디프는 지난 시즌 불가리아컵 우승팀으로 유로파리그 1차 예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 플로브디프는 이스크라 다닐로브그라드(몬테네그로)를 1-0으로 꺾고 2차 예선에 진출했다.
UEF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우려, 올 시즌 유로파리그 예선을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닌 단판전으로 치르기로 했다. 토트넘이 플로브디프 원정에서 덜미를 잡힌다면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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