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깜짝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송창의의 집에는 누나가 찾아왔다. 송창의는 평소 자주 해먹는다는 바비큐를 준비하며 뿌듯해 했다. 그는 "밖에서 먹는 고기가 맛있잖아"라며 흐뭇해 했고, 이에 대해 아내 오지영은 "이거 사고 나서 마당 바비큐를 이틀에 한번 먹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특히 오지영은 "브런치 잘 드시냐"라는 질문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저희는 결혼하고 5년간 단 한번도 낮에 브런치 카페에 가본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송창의 누나는 "왜 안 먹어? 우린 브런치 때문에 산다"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송창의는 "브런치라는 게 뭐야. 빵이랑 계란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송창의는 아내에게 "못 가서 서운했어?"라고 물으며 "얘기를 안하니까"라고 했다. 오지영은 "가자고 했는데 안 갔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송창의는 "당신이 안 좋아하는 줄 알았지"라고 얘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송창의 누나는 "진짜 한번도 안갔어? 눈물난다"라더니 동생을 향해 "촌스러운 스타일이다. 회에 소주 먹고. 감성인지 뭔지"라고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MC들은 "5년간 진짜 브런치 카페에 안 갔냐"고 물었다. 이에 송창의는 "방송하면서 (아내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처음 안 거다. '브런치 카페 가자' 했는데 제가 '싫어!' 한 게 아니고 아내가 표현을 안했다. 아내 성격상 제가 하자는대로 맞춰주는 편"이라고 해명했다.
MC 김숙은 "그럼 방송에서 얘기하자마자 갔냐"고 캐물었다. 송창의는 "아니 얘기를 안해서 (아직 안 갔다)"라고 둘러댔다. 이어 "브런치 해주죠, 뭐"라는 송창의의 말에 김숙과 서장훈은 "한번 좀 데리고 가라. 카페 분위기가 좋은 거다. 제발 나가요"라며 분노(?)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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