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통령선거 캠프가 해커들을 통해 웹사이트의 방어 상태를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보안 모의 훈련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킹, 부정행위, 해외에서의 간섭 등으로부터 대선 선거캠프 웹사이트를 방어하고자 고용한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클라우드플레어의 직원들이 마련한 것이다.
클라우드플레어의 보안 프로그램은 악성 트래픽을 통해 웹사이트를 다운시키는 이른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비해 기업 등 기관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해커들의 공격 횟수가 증가하고 정교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 후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했다"며 "우리는 이러한 공격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선거캠프 대변인은 이번 사안에 대한 논평 요청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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