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이 5%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월가의 공포를 보여주는 변동성지수(VIX)가 전장대비 26.26% 급등했다.
이날 VIX는 전장 대비 26.26% 급등한 33.60을 기록했다. 200일 이동 평균선을 뚫고 7주 만에 최고로 치솟은 것.
이 지수는 옵션시장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미래 주가 변동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수다. 변동성 지수가 상승한다는 것은 향후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의미이며, 이는 투자 손실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변동성 지수는 주식시장의 지수 움직임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며,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 보다 하락할 때 더 큰 변동을 보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를 나타낸다고 하여 '공포지수'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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