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당은 4일 의료계 파업 중단 결정과 관련 "두 번 다시 국민의 생명이 담보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 안된다"고 밝혔다.
안혜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의료계가 약 보름간 이어온 집단휴진 사태를 마무리 짓고 의료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대변인은 "정부·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5개 조항에 최종합의를 도출한 것"이라며 "의료진의 현장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다소 늦었으나 협상을 위한 정부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문제가 된 4대 의료정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하고, 집권 여당과 정부는 물론 이해당사자인 의료계가 직접 참여하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한 것은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변인은 "힘들게 도출시킨 합의안인 만큼 의료계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가 불안해하고 크게 우려했던 초유의 사태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성실히 이행해 향후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이 높은 공공의료 정책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갈등을 해결함에 있어서 하심의 마음으로 결단을 내린 정부 관계자와 다시금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을 의료 현장에 복귀한 의료진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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