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회는 8일 '제41차 아세안의회총회(AIPA)' 제1차 본회의가 화상회의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단장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AIPA 10개 회원국, 12개 옵서버국(유럽의회 포함), 주최국 초청 3개국 및 3개 국제기구도 참석했다.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 의제는 '아세안의 결속과 대응을 위한 의회 외교'로 선정됐고, 2차례 화상 본회의 등을 포함한 주요 일정은 3일 동안 계속된다.
주호영 단장은 연설에서 "공고한 한-아세안 협력관계와 아세안 교역국과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한국이 주변 국가와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아태지역 국가에 방역물품을 제공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간 공조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 및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 및 옵서버국이 역내 코로나19 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회 간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AIPA는 아세안(ASEAN) 회원국 의원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아세안 국가 간의 결속 강화를 목적으로 197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옵서버 국가로 총 28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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