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외교부는 8일 국민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해 제2기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은 유라시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세대의 사업구상 발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1기 개척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모집이다.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러시아 진출 사업구상(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 참가한 총 55개팀 중 최종 9개팀(31명)을 제2기 개척단으로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개척단 전원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이라는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의 의의를 강조했고 개척단이 유라시아 지역에서 사업 구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달라고 격려했다.
특히 이 차관은 한-러 수교 30주년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척단원들이 물류, 정보통신, 관광,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러간 협력 잠재력 실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러시아 현지 답사 대신 국내에서 맞춤형 멘토링과 기업·기관과 간담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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