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초선 의원들은 9일 초선 의원 공부모임을 비대면 방식으로 다시 시작한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는 이날 오전 7시30분 온라인으로 모여 '운동권 정권의 실체 파악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이날 강연자로는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나선다. 김 연구위원은 주체사상을 한국에 처음 소개했고, 주체사상의 '교본'으로 불리는 '강철서신'을 저술한 바 있다.
1991년에는 잠수정을 타고 북한으로 몰래 들어가 김일성 전 주석을 만난 바 있다. 이후 전향해 북한민주화운동에 투신하고 있다.
모임의 간사를 맡고 있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초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이날부터 모임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주사파의 대부로 알려진 김 연구위원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실책 중 하나는 대북정책"이라며 "김 연구위원을 통해 운동권 정권의 실체를 파악하고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국회대학교' 계정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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