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 기자,정윤미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10일 "일부 보수단체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상에서 개천절 집회를 예고하고, 참여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가 불편을, 또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는 상황에서 공동체를 또다시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는 결코 용인도, 용납도 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들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위협에 몰아넣는 행위라는 것이 이미 광복절 집회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인된 바 있다"고 꼬집었다.
한 의장은 "9월6일 이후 오늘까지 (코로나19로 인해) 12명이 사망했다. 나의 행동이 직간접적 영향을 미쳐서 나비효과로 누군가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라며 "집회 개최와 참석은 일상을 빼앗기고 경제적 손실로 삶을 위협 받고 있는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공동체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고, 무리한 개천절 집회와 같은 것들은 취소해주시길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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