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커리어 기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다음 단계'를 꿈꾼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케인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난 지금 내 능력의 정점에 서있다. 난 27세고 컨디션도 좋다"며 "(새 시즌을 앞두고) 매우 흥분된다. 남은 건 경기장에서 나 자신과 팀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달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케인은 "내게 있어 선수로서의 다음 단계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며 "경기에서 골을 넣고 득점왕에 오르는 건 멋진 일이다. 하지만 내가 전에 말했듯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보다 더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승 트로피에 대해 "그것이 궁극적인 목적이자 내가 노력하는 이유다"며 "바라기는 다가오는 1년이 클럽과 대표팀에서 대단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거듭 갈망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은) 바쁜 시기지만 앞만 보고 나아가고 있다"며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은) 우승할 수 있는 몇몇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143골을 터트리며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팀 전력상 메이저대회 우승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시즌 중반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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