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국적의 여성 라라 클라우센은 최근 영상을 통해 자신과 얽힌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영상에서 클라우센은 포든이 자신에게 여자친구나 자녀가 있다는 걸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00년생인 포든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다.
클라우센은 "이 상황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일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이 정도까지 주의를 끌 것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일에 엮인)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 지인들에게 유감을 표한다"며 "SNS에 올렸던 (선수들과 찍은 사진 등) 게시물들은 모두 삭제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손을 벗어났다. 그 게시물이 이런 일로 번질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파장은 컸다. 아이슬란드 당국은 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겼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이들을 대표팀 캠프에서 제외하고 소속팀으로 돌려보냈다. 포든과 그린우드는 대표팀에서 쫓겨난 뒤 각자의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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