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14일 열린 자민당 총재 경선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포스트 아베'로 선출된 가운데 차기 총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날 도쿄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차기 총리가 아베노믹스 등 주요 경제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0.65% 상승한 2만355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전일대비 0.88% 상승한 1651.10으로 마감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차기 총리가 과감한 금융완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아베노믹스 등 아베 전 총리의 기존 경제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나왔다.
앞서 아베 전 총리의 사임 보도 직후,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과 코로나19 확산 속 정치 공백에 대한 우려로 일본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었다.
그러나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는 스가 장관이 아베 전 총리의 아베노믹스 경기 부양 전략의 일환인 과감한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자 불확실한 경제 정책에 대한 우려가 일정 부분 해소되며 도쿄 증시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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