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신임 장일현 성실납세지원국장(왼쪽)과 심욱기 조사2국장(오른쪽)/사진=부산국세청
국세청이 오는 21일자로 부이사관 4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김대지 국세청장 취임 이후 시행한 첫 번째 고위직 승진인사로 전문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우수인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키는 한편 고시(2명)・비고시(2명) 등 임용구분별로 고르게 안배하여 균형인사에 역점을 두었다.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으로 승진된 장일현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은 비고시 출신이고, 조사2국장으로 승진된 심욱기 인천청 조사1국장은 행정고시 출신이다. 

신임 장일현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1987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국세통계담당관,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제주세무서장 등 주요 직위에 근무하면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세법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폭넓은 정보활동 전개 및 전략적 정보공조를 통해 양질의 역외탈세 혐의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신종 역외탈세유형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신임 심욱기 부산국세청 조사2국장은 1998년 행시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인천청 조사1국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창조정책담당관・징세과장 등 주요 직위를 역임하여 조사・기획・납세자보호 분야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FIU(금융정보분석원) 정보의 활용범위를 확대하여 재산조사 심리분석에 사용하도록 하는 등 FIU 정보 활용체계를 정비하여 정보 분석역량을 강화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