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권 보령사랑상품권 도안 /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령사랑상품권 3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또 연말까지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이후 지난 18일 기준 259억 원을 발행했다.

가맹점은 도․소매업과 음식점, 숙박업 등 2327개 이다. 시는 6월부터 모바일상품권을 도입,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했다.


기존 상품권은 5% 할인판매 했으나 이번 특별할인 판매 기간에는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단 법인 및 가맹점 주는 할인받을 수 없다.

1인 당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나 시는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연간 구매 한도를 제한하는 안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아 지난 15일 관련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과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지역상품권 발행을 늘렸다”며, “내수 진작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