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국가보훈처는 보훈단체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격려·예우하는 제3회 사회공헌활동 우수 보훈단체 시상식을 24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보훈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격려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널리 알려 국민에게 귀감이 되는 애국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단체는 각 보훈단체에서 자체 심사해 제출한 24건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외부 심사위원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한-베트남 민간 교류협력(의료지원)'으로 선정됐다. 상이군경회는 지난 2008년부터 베트납 고엽제 피해자와 그 후손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수상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의 '에티오피아 6.25참전 미망인 돕기'로, 회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에티오피아 미망인 50명에게 매월 3만원씩 5년간 장기 후원을 약속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려상은 광복회 전북지부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독립유공자 알리기'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의 '고성 산불 및 삼척 태풍 재해복구 활동'이 각각 수상했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국가가 어려울 때 희생·공헌한 보훈단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존경받는 단체로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