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00만명이라는 것은 '대단히 슬픈 이정표'라면서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유엔을 상대로 행한 브리핑에서 "많은 희생자가 '지독하게 힘들고 외로운 죽음'을 겪었고 가족들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가지 긍정적인 점은 독감이 아니라는 점이다"며 우리는 코로나19를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년 말 중국 우한시에서 가장 먼저 보고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후 전 세계로 급속도로 확산했다.


이날 발병 9개월여 만에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28일 50만명을 처음 넘은 이후 불과 3개월만에 2배로 늘었다.

사망자 100만명 중 미국인은 20만명이다. 5명 중 1명이 미국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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