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대해 "이럴 때 김정은이 걱정이라도 덜어줘야지"라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니 김정은이 치유를 비는 친서를 보낼 법 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민 전 의원은 "그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다정한 친서를 교환했는데 그 내용이 브로맨스 같았다고 한다"며 "북한핵 보다 지척에 있는 것이 코로나19"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대선 일정에도 큰 변수다. 선거에 미치는 영향도 클 듯하다"며 "그동안 트럼프는 코로나19도 비껴간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일부 추종자들도 그를 따랐다"고 지적했다.
그는 "폼페이오는 예정대로 10월에 스가를 만나고 청와대를 올 수 있으려나"라며 "나비의 날갯짓이 토네이도가 될 수도 있구나"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