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들이 배정받은 SK바이오팜 공모주 170만여주의 의무보유 기간이 끝나면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SK바이오팜 주식 170만5534주의 3개월 보호예수 기간이 끝났다. 이날부터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기관들은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1320만여주를 공모가인 4만9000원에 배정받았다. 이 중 절반인 660만여주가 시장에 풀렸다. 이날부터 거래가 가능한 170만여주와 6개월을 의무보유 기간으로 설정한 492만여주가 남았다.
170만여주의 보호예수 해제는 SK바이오팜 주가에 부담을 줄 것이란 관측이다. 우선 SK바이오팜의 전거래일 종가가 15만6500원으로 공모가보다 3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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