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구창모. (NC 다이노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 구창모가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욱 NC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부상 재활 중인 구창모의 상태를 전했다.

이 감독은 "(구)창모가 오늘 50m 캐치볼 50개를 던졌다. 내일 하루 쉬고 모레 롱토스에 나설 예정"이라며 "몸에 이상이 없다면 다음주 화요일(13일) 불펜피칭 30구를 던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창모는 올해 13경기에서 9승무패 평균자책점 1.55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7월26일 KT 위즈전 이후 왼쪽 전완부에 염증이 생겨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 중 피로 골절까지 발견돼 복귀 시점은 더욱 늦어졌다.

그러다 최근 다시 복귀에 시동을 걸었고 점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예상보다 빠른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도 "(구창모가) 정규시즌 끝나기 전에 합류할 수도 있다"며 "돌아와서 선발로 한 번 나서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경우"라고 기대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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