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매체 ‘더선’에 따르면 벤트너는 최근 쓴 자서전인 ‘Both Sides’에서 “많은 축구선수들이 하룻밤을 위해 돈을 지불하며 심지어 경기 전날 밤에도 매춘부를 부르는 것이 만연하다”고 주장했다.
벤트너는 자서전에서 그가 몸담았던 아스널과 버밍엄 시티, 선덜랜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며 겪은 일들을 풀어냈다. 이 중에는 선수들의 성매매와 관련된 이야기도 있었다.
벤트너는 “프로 선수들이 매춘부를 만나는 건 만연하다. 뉴스로 알려진 건 불운한 일”이라면서 팀원들과 한 호텔 섹스파티를 털어놨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축구스타들이 매춘부를 만나는 것을 선호하는 이유는 매춘부가 ‘덜 위험’하기 때문이다.
벤트너는 “일반 여성들과 만나면 위험하다. 그들은 선수들이 잠자는 사진을 찍고 SNS를 통해 갈취를 요구한다”며 “적어도 매춘부들은 그럴 위험은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스널 소속이던 지난 2009년 한 여성의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나와 함께 밤을 보냈던 여성 중 한 명이 임신을 했다고 찾아와 돈을 요구했다”며 “여성들은 내 포르쉐 차량에 돌을 던지고 내 옷을 거리에 던져두기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 코펜하겐에서 뛰었던 벤트너는 계약 만료로 소속팀을 찾지 못한 가운데 덴마크 4부 리그인 탄비 FF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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