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안영미, 박나래, 손나은, 솔라, 박소담 등 멤버들은 남해를 찾아갔고 각자 싸온 도시락을 꺼냈다. 이내 김밥, 유부초밥, 샌드위치, 과일, 샐러드 등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모두가 식사를 하는 가운데 송승헌은 대뜸 "양이 어떻게 우는지 아냐"라고 물었다. 박나래가 "음메~ 울겠죠"라고 말했다. 모두가 송승헌표 아재개그를 걱정하는 사이 송승헌은 "맞아요"라고 싱겁게 답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죄송한데 식사하고 그냥 가셔도 된다"라며 조기 퇴근을 권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승헌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염소는 어떻게 우냐"라는 질문까지 던졌다. "음메 하지 않겠냐"라는 박나래의 대답에 송승헌은 "염소도? 맞아요"라고 했다.
앞서 송승헌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손나은은 "촬영할 때도 이러셨냐"라는 질문을 받고 "맞다. 편하게 해주려고 하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뭐지? 하다가 어느 순간 제가 웃고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아재개그는 어느 순간 웃게 된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송승헌은 박소담을 향해 "'기생충' 속편 나온다며?"라고 물음을 던졌다. 이에 박소담이 당황하며 "속편이요? 국내에서요?"라고 되묻자 송승헌은 "'십이지장충'"이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안영미는 송승헌의 아재개그를 참지 못하고 "누가 섭외했어? 알고 섭외한 거야?"라며 제작진에게 버럭하며 "아주 불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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