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6경기 출전 만에 공격포인트 10개(7골3도움)를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의 시장가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의 활약을 반영한 몸값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6400만유로(약 860억원)로 떨어졌던 손흥민의 가치가 7500만유로(약 1010억원)로 올랐다. 1100만유로가 오른 손흥민의 상승폭은 EPL에서 10번째로 높다.
손흥민의 상승한 몸값은 올 시즌 초반 활약이 반영된 결과다. 손흥민은 초반 6경기에서 7골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작성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한경기 4골을 기록했다. 이어 스켄디야(북마케도니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1골2도움을 올렸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주일을 쉰 손흥민은 A매치 기간을 앞둔 지난 5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6-1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몸값은 EPL 내에서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과 함께 공동 15위에 해당하며 토트넘 내에서는 해리 케인(1억2000만유로?약 1770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EPL 내에서 가장 높은 몸값은 라힘 스털링이 차지했다. 스털링은 1억2800만유로(약 1900억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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