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이날 구단으로 복귀하는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 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인 선수는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 수비수 넬송 세메두, 미드필더 주앙 무티뉴와 후벵 네베스, 다니엘 포덴세다. 이들은 10월 A매치 기간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치렀다.
이번에 소집된 포르투갈 대표팀에는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포함됐다. 호날두는 지난 14일 대표팀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자로 분류됐다. 곧장 대표팀 숙소에 격리된 호날두는 지난 15일 스웨덴과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뛰지 못한 채 이탈리아 토리노로 복귀했다.
만약 이들 중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 울버햄튼으로서는 골치 아픈 상황이 펼쳐진다. 5명의 선수들 중 포덴세를 제외하면 대부분 해당 포지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선수들이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 듀오인 무티뉴와 네베스가 동시에 빠진다면 울버햄튼 중원에는 큰 공백이 발생한다.
울버햄튼은 오는 20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일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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