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한국발 중국 베이징 직항편이 7개월 여만에 재개된다.
중국 국영 항공사인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은 지난 23일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인천발 베이징 직항편(CA124)을 매주 운항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 3월23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베이징으로 향하는 모든 국제선은 중국 내 다른 도시를 경유하도록 했다.
그러다 자국 내 감염 상황이 안정되자 지난달 초부터 태국과 캄보디아, 파키스탄, 그리스, 덴마크, 오스트리아, 스웨덴, 캐나다 등 확산세가 꺾인 8개국을 대상으로 베이징행 9개 정기편 직항을 재개했다.
하지만 당시는 한국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어 3편의 전세기만 허용했다. 이번에 한국 직항편이 추가되면서 베이징 직항 정기편은 현재 8개국 9편에서 9개국 10편으로 늘어나게 됐다.
다만 에어차이나를 통해 베이징에 도착하더라도 14일간 격리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