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달 28일부터 29일 진행된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단기금리는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로 유도하는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 3월 이후 신설·확충된 기업의 자금 융통 지원 정책과 연 12조 엔이 상한인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정책도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일본은행은 '경제·물가정세 전망(전망 리포트)'를 발표하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5%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7월 전망(-4.7%)보다 0.8%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전망보다 0.1% 포인트 하향 조정된 –0.6%로 전망됐다.
일본은행은 자국의 경기에 대해 "계속 심각한 상황이지만 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있으며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 구로다 하루히코(黒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회의 결정에 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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