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사이로 생존자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지난달 말 터키와 그리스 사이 에게해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었다.
1일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터키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37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그리스 사모아섬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무너진 벽에 깔려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에게해에선 30일(현지시간) 리히터규모(M)의 강진이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600회 가까운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터키 서부 연안 이즈미르와 인근 휴양도시 바이라클리 일대에선 20여채의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터키 현지 언론들은 "40여명의 주민들이 아직도 무너진 건물 아래 매몰돼 있다"고 전해 인명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터키 당국은 지진 피해 현장에서 지난달 31일 현재까지 10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8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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