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조지아주가 정오(한국시간 6일 새벽 2시)까지 개표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브래드 래픈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현재 약 2만5000표가 개표를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조지아는 개표가 약 96% 이뤄진 가운데 선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득표율이 각각 49.6%, 49.2%를 가리키고 있다. 표차는 1만8000여표로 나타났다. 이곳에선 개표 후반 우편투표가 집계되기 시작하면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무섭게 따라붙기 시작했다.
래픈스버거 장관은 지역 TV방송에 출연해 "오늘 정오까지는 개표 작업을 끝내려 한다"고 못박았다.
다만 개브리엘 스털링 투표기기담당 매니저는 NYT 인터뷰에서 우편투표의 경우 아직 6만1367표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바나시가 있는 민주당 성향의 채텀 카운티에선 1만7000여표, 애틀랜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풀턴 카운티에서 1만1200표, 한때 공화당세가 강했던 귀넷 지역에서 7338표가 미개표 상태라고 스털링 매니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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