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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현재 열세인 네바다주에도 선거불복 소송을 한다고 CNBC와 폭스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바다는 예상 외의 격전지로 부상한 지역으로 선거인단 6명이 걸려 있다. 이곳에선 개표가 86% 이뤄진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7647표차로 트럼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재선캠프는 이날 오전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바다주에서 수만 명이 불법 투표를 했다고 주장하며 개표 중단 소송을 낼 예정이다. 트럼프 캠프는 네바다주의 일부 유권자들이 더 이상 네바다 주민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펜실베이니아·조지아에 개표 관련 소송을 제기했으며 위스콘신에는 재검표를 요구한 상태다.

리처드 그리넬 미 국가정보국장(DNI)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합법적인 표만 집계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네바다주를 차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소송에 대해 잘 아는 한 소식통은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은 네바다에서 사망한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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