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제라드 쿠슈너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복할 것을 권유했다는 소식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패배를 인정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도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부터 소송을 남발할 것이라며 대선결과를 받아들일 조짐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전일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패배 인정 시점에 대해 논의하는 등 우아한 '출구전략'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정오께 자신의 선거운동본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간단한 사실은 이번 선거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며 당분간 패배를 인정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캠프는 성명에서 "바이든 후보는 재검표가 의무이거나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타당하고 합법적인 법적 문제가 있는 주들은 물론 어느 주에서도 승자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경제전문 채널인 CNBC도 트럼프 캠프는 9일부터 소송을 남발할 것이라며 아직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조짐이 전혀 없다고 8일 보도했다.
CNBC는 트럼프 캠프 내 소식통이 "트럼프 대통령은 패배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월요일부터 법적 절차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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