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NHK방송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일본 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152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감염자가 1500명을 넘기는 지난 8월 8일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Δ도쿄도 317명 Δ오사카부 256명 Δ가나가와현 130명 Δ아이치현 104명 Δ사이타마현 116명 Δ홋카이도 197명 등 총 1524명이다. 특히 오사카부는 1월 팬데믹이 시작된후 이날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고 도쿄도는 8월 20일이후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총 11만1320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홋카이도 3명을 포함해 교토, 효고현, 아이치현, 가나가와현에서 각 1명씩 총 7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보고돼 누적 사망자 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187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기준 인공호흡기가 삽입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난 204명이라고 밝혔다.


NHK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일본 전역에서 2만150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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