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캠코가 추진하는 첫 번째 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캠코는 한전과 협력해 한전 관악동작지사(’77년 준공, 4층) 부지에 사업비 약 800억원을 투입, 연면적 3민2131㎡, 지상 20층ㆍ지하 6층 규모의 창업지원시설 및 판매시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을 2025년 3월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캠코는 사업비 조달ㆍ건물 신축을 맡아 필요시설을 적기에 공급, 임대수입으로 개발비용을 회수하는 ‘위탁개발’ 제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한전은 초기 투입자금 없이 최신 복합건물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캠코는 이번 사업에서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등에 창업지원시설을 공급할 계획인 만큼, 정부 그린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기관 위탁개발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관련법령 개정 등 노력과 함께 공공기관 위탁개발 활성화를 통해 공공자산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국ㆍ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 37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약 1조 1천억원 규모 33건의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노후・저활용 공공기관 보유재산까지 개발 대상을 확대해 공공기관 필요시설 확충 및 재산 가치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