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선물은 전장 대비 99센트(2.4%) 내린 배럴당 40.1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1월물은 72센트(1.7%) 하락한 배럴당 42.78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리비아에서 늘어나는 원유 공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비아의 일평균 원유생산은 7일 104만배럴에서 13일 121만5000배럴로 늘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심각하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15만34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일 연속 사상 최대에 달해 일주일 평균 13만1400명으로 전주의 32% 넘었다.
하지만 이번주 WTI와 브렌트는 8% 넘어 2주 연속 뛰었다. 이번주 초 화이자가 개발중인 백신의 효능이 90%에 달한다는 임상 중간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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